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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나기 전에 팥빙수 한 그릇 더 먹고 왔다

S

Sailor

08.21 · 조회 700

날 선선해지면 빙수 생각도 안 날 텐데 싶어서 일부러 카페 가서 팥빙수 하나 시켰다

얼음 산더미에 팥이랑 인절미 올라간 거 혼자 다 먹는데 중간에 머리 띵해지는 것까지 여름 그 자체더라ㅋㅋ

옆 테이블은 다들 아이스 음료 마시는데 나만 빙수 퍼먹고 있는 게 좀 웃겼지만 뭐 어때

이 계절 아니면 이 맛을 언제 또 즐기나 싶어서 끝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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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08.21

선선해지면 빙수 생각 안 나는 거 맞아요 지금 실컷 드세요

굵
굵직한사람·08.21

혼자 빙수 한 그릇 다 비우는 거 저도 종종 해요 부끄럽지 않아요

추
추억수첩·08.21

빙수 먹다 머리 띵해지는 거ㅋㅋ 그것까지 여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