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흰머리가 늘어서 거울 앞에서 멈칫
봄
봄의들판
08.20 · 조회 1,018
아침에 씻다가 옆머리에 흰머리 몇 가닥 삐죽 나온 거 보고 잠깐 멈칫했다
뽑을까 하다가 뽑으면 더 난다는 말 생각나서 그냥 뒀는데 이게 나이 드는 거구나 싶더라
근데 이상하게 예전만큼 충격은 아니고 아 그래 나도 이제 그럴 나이지 하고 받아들여짐ㅋㅋ
싫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뭐 어쩌겠어 같이 늙어가는 거지
봄의들판
08.20 · 조회 1,018
아침에 씻다가 옆머리에 흰머리 몇 가닥 삐죽 나온 거 보고 잠깐 멈칫했다
뽑을까 하다가 뽑으면 더 난다는 말 생각나서 그냥 뒀는데 이게 나이 드는 거구나 싶더라
근데 이상하게 예전만큼 충격은 아니고 아 그래 나도 이제 그럴 나이지 하고 받아들여짐ㅋㅋ
싫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뭐 어쩌겠어 같이 늙어가는 거지
같이 늙어가는 거지 이 말 좋네요 담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