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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피하려고 들어간 카페에서 두 시간을 앉아있었다

겨

겨울바람

08.21 · 조회 691

잠깐 비 그으려고 들어간 건데 비가 안 그쳐서 얼떨결에 두 시간을 눌러앉았다

창밖으로 사람들 우산 쓰고 종종걸음 하는 거 구경하면서 커피 홀짝이는데 이게 은근 힐링이더라

평소엔 카페 오래 앉아있는 거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비 핑계로 여유 부린 게 좋았음

비 덕분에 뜻밖의 오후를 선물받은 느낌이랄까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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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aul·08.21

창밖 사람들 구경하는 거 저도 좋아해요ㅋㅋ

다
다정한노을·08.21

뜻밖의 오후를 선물받은 느낌 그 표현 너무 좋네요

단
단풍나무·08.21

비 핑계로 여유 부리는 거 그거 가끔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