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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해서 살고 있는데 자녀가 아직도 적응 못해요

달콤한밤바람

06.16 · 조회 3,563

재혼한지 2년 됐고 지금 새남편이랑 살아요. 제 딸 중3이에요

 

결혼 전에 충분히 시간 갖고 셋이 같이 식사도 자주 하고 여행도 갔다왔어요. 딸도 그땐 새 아빠 좋다고 했고요. 근데 막상 같이 살게 되니까 너무 거리감 두고 새남편한테 거의 말을 안해요. 새남편도 노력 많이 하는데 딸이 받아들이질 못하네요

 

사춘기라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너무 길어져서 새남편한테도 미안하고 딸한테도 미안하고. 가끔 두 사람이 부딪힐때마다 제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비슷하게 재혼 가정에서 자녀 적응 문제 겪으신 분들 어떻게 풀어가셨나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2년이면 좀 나아져야하는것 같아서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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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산·06.16

재혼 가정 진짜 어려워요 새남편분 노력하는것도 알아드리고 글쓴분도 본인 마음 챙기세요

솜사탕꿈·06.16

딸한테 부담 주지 마시고 친아빠 만남도 자유롭게 보장해주세요 그러면 더 빨리 적응해요

모카브라운·06.16

가족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셋이 같이 가는것도 좋고 따로 가는것도 좋아요

메이플시럽·06.16

고등학교 가면 또 달라져요 자기 일 바빠지면서 가족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요

묵직한산·06.16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새 아빠 역할 강요 안하는게 답이에요 친아빠 대신이 아니라 그냥 다른 어른으로 받아들이게

햇살가득·06.16

위에분 진짜 맞아요 새아빠로 부르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그냥 이름이나 아저씨로 부르게 두세요

코코아한잔·06.16

딸이 친아빠랑 만남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친아빠랑 관계 좋으면 새아빠 받아들이기 더 어려워해요

라일락향기·06.16

재혼 5년차에요 중3 사춘기랑 새가족 받아들이는거 둘 다 겹친거라 시간 더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