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아빠 생신인데 안가는중
작
작은별33
06.16 · 조회 2,669
친정아빠 생신이에요 오늘
근데 안가고 있어요. 친척들 다 모이는 자리고 거기서 이혼 얘기 또 듣기 싫어서요. 작년 명절때 사촌오빠가 너 진짜 그렇게 살꺼냐 새 사람 안만나냐 막 그러는데 한참 듣다가 화장실에서 울고 나왔거든요
엄마한테는 일 핑계로 못간다고 했는데 사실 그냥 그 자리에 가기 싫은거에요. 아빠한테는 미안한데 갈 자신이 없어요. 작년에 만났을때도 한참 잔소리 들었고 올해도 그럴게 뻔하니까
부모 핑계로 친척들 만남 피하는게 맞나 싶다가도 정신건강이 우선이라고 자기 합리화 중이에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처리하세요. 저녁인데 핸드폰 자꾸 보게 되네요. 아빠한테 전화라도 드려야할것 같은데
댓글 8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민
민지엄마·06.16
오늘 아빠한테 전화 꼭 드리시고 다음 주말에라도 따로 식사 약속 잡으세요
행
행복한하루·06.16
사촌오빠 같은 사람이 결혼 정상이고 이혼은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런 사람들 신경 쓰지 마세요
라
라일락향기·06.16
저도 친척모임 거의 안가요 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안가는게 나아요
고
고요한아침·06.16
아빠한테 따로 시간 내서 부모님만 식사 한번 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빛
빛나는기차·06.16
친척 모임 피하는거 자기 합리화 아니에요 본인 정신건강이 우선이고 친척들 본인 인생 책임 안져요
라
라떼한잔할까·06.16
사촌오빠 같은 친척이 진짜 가족 모임 망쳐요 그분 때문에 안가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모
모카브라운·06.16
아빠한테 전화만 드리세요 그게 본인이 할수 있는 최선이에요
글쓴분 마음 무거운거 잘 알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