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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의자에 앉아

강철의의지

06.19 · 조회 1,558

베란다 의자에 앉아

맥주 한 캔.

 

불 꺼진 거실은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요.

 

아이는 잠들었고

나는 깨어있고.

 

이 시간이 좋아지려나.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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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커피·06.19

아이는 잠들었고 나는 깨어있고. 이 한줄에 모든게 있네요

멀리보는사람·06.19

맥주 한 캔이 위로가 되는 시간이죠

민지엄마·06.19

글에서 적막함이 느껴져요. 토닥토닥

자유로운영혼·06.19

불 꺼진 거실 진짜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살랑살랑봄·06.19

이 시간이 좋아지려나... 라는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박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