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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 끌고 마트 두 바퀴 돌다 그냥 나왔음

S

Sailor

07.26 · 조회 1,006

퇴근길에 뭐 좀 사려고 들렀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살 게 없더라.

아니 없는 게 아니라 뭘 사야 할지를 모르겠는 거야.

예전엔 냉장고에 뭐가 떨어졌는지 다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흐릿함ㅋㅋ

정육 코너 앞에서 삼겹살 보다가 이거 혼자 다 못 먹지 하고 내려놓고

결국 두부 하나 사서 나왔다. 카트는 왜 끌고 다녔는지 모르겠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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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운바람·07.26

두부 하나에 카트라니 그림이 그려져서 웃었어요. 저도 자주 그럽니다

수도런클럽장—보리·07.26

삼겹살은 소분해서 냉동해두면 됩니다. 저는 사자마자 지퍼백에 나눠 넣어요

음악듣는남자·07.26

그게 부지런한 사람만 되는 거던데ㅋㅋ 저는 그 지퍼백 사놓고 안 씀

따스한커피·07.26

혼자 살면 대용량이 제일 원수예요.. 사면 반은 버리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