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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주머니가 남편 안부를 물으셨어요

잔잔한미소

07.26 · 조회 1,726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요즘 남편분 안 보이시네 하시는 거예요.

순간 뭐라 해야 할지 몰라서 아 네 좀 바쁘셔서요 하고 웃어버렸어요.

문 열리자마자 빠져나왔는데 심장이 왜 이렇게 뛰는지ㅋㅋ 잘못한 것도 없는데.

집 들어와서 신발 벗다가 아 그냥 사실대로 말할걸 하는 후회가 들었어요.

근데 다음에 또 물어보시면 아마 똑같이 웃을 것 같기도 하고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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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아래·07.26

잘못한 것도 없는데 심장이 뛰는 게 제일 억울한 부분이에요..

축구광·07.26

굳이 말 안 해도 됩니다. 남한테 설명할 의무 없어요 진짜로

낡은코트·07.26

한번 말해두면 그담부턴 안 물어보십니다. 그게 편할 때도 있어요

조용한위로·07.26

저도 그랬어요. 순간 거짓말이 튀어나가는데 나중에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