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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위에서 옆사람 속도 신경쓰다가

사르르눈꽃

07.26 · 조회 1,251

옆에 어떤 분이 되게 빠르게 뛰길래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렸거든.

근데 삼 분 만에 숨이 턱까지 차서 손잡이 붙잡고 헉헉댔음ㅋㅋ

그분은 이십 분째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뛰고 있고 나는 벌써 땀범벅이고.

결국 속도 내리면서 괜히 폰 보는 척했다. 그게 그렇게 민망하더라..

누가 나를 보긴 하겠냐만 그래도 내가 아니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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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맘·07.27

아침 일곱시에 헬스장 가시는 것부터 이미 승리 아닌가요

수영선수출신·07.26

그분은 아마 십 년째 뛰는 분일 겁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다은맘·07.26

폰 보는 척 국룰ㅋㅋㅋ 아니면 물 마시는 척

그저그런하루·07.26

이거 진짜 다 해봤을걸요ㅋㅋ 저는 경사도 올렸다가 죽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