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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를 못 끄겠더라

코코맘

07.29 · 조회 1,697

애 아빠 집 앞에 내려주고 손 흔들었는데 애가 뒤도 안 돌아보고 쏙 들어가더라고.

서운한 건 아니었는데 차 타자마자 라디오부터 켠 건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평소엔 조용한 거 좋아하거든? 근데 그날은 사람 목소리가 필요했나 봐.

신호 걸릴 때마다 옆 차 안 쳐다보려고 앞만 보고 있었다ㅋㅋ

집에 와서 주차해놓고도 한참 안 내렸는데 하필 그때 나온 노래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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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참나무·07.29

저는 일부러 먼 길로 돌아옵니다 그래야 좀 진정이 돼서

B
Bella·07.29

라디오 켜는 거 저도요ㅋㅋ 조용하면 생각이 너무 커져서

잔잔한미소·07.29

애들은 원래 뒤 안 봅니다 다음에 갈 데가 있으니까 그런 거지 서운해하지 마셈

복실이맘·07.29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안 따라주는 거죠 뭐..

흰둥이엄마·07.29

아 저 그 마음 알아요.. 저는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