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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 알바 형이랑 말을 텄다

S

Stella

07.28 · 조회 1,641

새벽에 잠 안 와서 얼음컵 사러 갔는데 카운터에 늘 같은 사람이 있거든.

어제는 그 형이 먼저 오늘도 안 주무시네요 하더라ㅋㅋ 아 내가 그렇게 자주 왔나 싶고.

그래서 잠이 안 와서요 했더니 자기도 밤에만 사니까 낮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하는데 그 말이 왜 웃기고 짠하지.

얼음컵 하나 사고 5분 서서 얘기하다 왔는데 집에 오니까 좀 개운했음.

오늘도 갈 것 같은데 뭐 산다고 하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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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바위·07.28

얼음컵은 핑계고 사람 보러 가는 거 인정하시죠ㅋㅋ

지율엄마·07.28

인정합니다 어제는 안 필요한 껌도 샀어요

투명한아침·07.28

5분 대화가 하루를 살리는 날이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푸른초원길·07.28

낮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는 말 좋네요 저 그거 오늘 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