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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우리집 화분에 꽃 폈다 자랑함ㅋㅋ

민들레꽃

08.07 · 조회 1,181

작년에 반값에 산 시들시들한 화분을 창가에 놓고 물만 겨우 줬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손톱만한 꽃이 딱 하나 피어있는 거야.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출근하면서 계속 생각남ㅋㅋ

집에 나 말고 살아있는 게 하나 더 있다는 게 은근 위로가 되더라고.

퇴근하면 사진 찍어놔야지 시들기 전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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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야식클럽장—떡볶이·08.08

꽃 피면 진짜 뿌듯하죠 물 너무 자주 주면 오히려 죽으니 조심하세요

허니브레드·08.08

물 너무 자주 줘서 죽인 적 있어서 뜨끔.. 이번엔 살려볼게요

은빛달빛·08.07

식물 키우는 거 은근 정서에 좋아요 저도 이혼하고 화분부터 늘림

사막의별·08.07

나 말고 살아있는 게 하나 더 있다는 말 왜 이렇게 뭉클하냐ㅋㅋ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