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계곡 갔다 왔는데 생각보다 안 뻘쭘했다
팰
팰리세이드
08.08 · 조회 1,241
휴가인데 어디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혼자 근교 계곡에 다녀왔어.
돗자리 하나 펴고 발만 담그고 앉아있는데 물소리 들으니까 머리가 싹 비워지더라고ㅋㅋ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라 좀 튈 줄 알았는데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가져간 김밥 까먹고 캔커피 마시면서 책 좀 읽다 왔는데 이게 진짜 힐링이었음.
혼자라서 오히려 아무 눈치 안 보고 온전히 쉰 느낌이라 다음에 또 갈 듯
김밥에 캔커피에 책까지 완벽한 혼자 휴가네요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