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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바다 보러 갔다가 파도소리만 듣고 옴

따뜻한바람

08.08 · 조회 1,291

휴가라고 어디 멀리 가긴 부담스럽고 해서 가까운 바다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어.

딱히 뭘 하려던 것도 아니고 그냥 백사장에 앉아서 파도소리만 한참 들었거든.

사람들 물놀이하는 거 구경하고 갈매기 지나가는 거 보고 바람 맞고 그게 다였는데

이상하게 그 몇 시간이 며칠 푹 쉰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ㅋㅋ

혼자라 심심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비워내기 딱 좋았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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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걸음·08.08

당일치기 바다 은근 알차죠 멀리 안 가도 충분히 쉼

은은한달빛·08.08

아무 생각 없이 비워내기 좋다는 말 공감돼요 바다는 그런 힘이 있죠

안팀장·08.08

파도소리만 듣고 온 거 그게 진짜 힐링이죠 저도 혼자 바다 자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