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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카드 없어지고 나서 진짜 내 소비를 알게 됨

따뜻한바람

08.09 · 조회 2,014

결혼했을 땐 큰 지출은 남편 카드로 하니까 내가 얼마나 쓰는지 감이 없었거든.

근데 이제 다 내 카드로 하니까 커피 한 잔까지 내 손으로 긁는 게 눈에 딱 보이더라고ㅋㅋ

처음엔 무서웠는데 오히려 내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되니까 통제하는 재미가 생겼음.

누구 눈치 안 보고 내 맘대로 쓰고 아끼는 이 느낌.. 나쁘지 않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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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가로등·08.09

누구 눈치 안 본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크죠

고즈넉한밤·08.09

통제하는 재미 이거 진짜 공감.. 가계부 쓰는 게 재밌어짐

L
Leo·08.09

내 돈 흐름을 내가 아는 거 그게 은근 자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