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데리러 갈 시간 맞추려고 회의 중에 시계만 봄
구
구름이맘
08.10 · 조회 884
오후에 애 하원 시간 맞춰서 데리러 가야 하는데 하필 회의가 길어져서 속이 바짝바짝 탔다.
발표는 계속되는데 나는 머릿속으로 지금 나가면 몇 분 걸리나 신호 몇 개나 있나 계산만 하고ㅋㅋ
회의 끝나자마자 인사도 대충 하고 뛰쳐나가서 겨우 시간 맞췄는데 애가 "아빠 헉헉거려" 하고 웃더라.
직장이랑 애 사이에서 매일 이렇게 아슬아슬 줄타기.. 근데 애 얼굴 보면 또 다 괜찮아지긴 함
"아빠 헉헉거려"ㅋㅋ 애는 그것도 재밌나봐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