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방학이라 심심하다고 껌딱지처럼 붙어서 화장실도 못 감ㅋㅋ
흔
흔들리는바다
08.10 · 조회 734
방학이라 애가 하루종일 나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화장실 갈 때도 문 앞에서 "아빠 뭐해?" 하고 기다림ㅋㅋ
혼자 있을 땐 그렇게 조용하고 싶더니 막상 애가 껌딱지처럼 붙으니까 화장실에서 5분도 혼자 못 있음.
"아빠 잠깐만 혼자 있게 해줘" 하면 애가 시무룩해지니까 그것도 못 하겠고.
근데 이것도 애 크면 없어질 거 아니까.. 지금 실컷 붙어있어 하고 그냥 껌딱지 받아주는 중이다
지금 실컷 붙어있으라는 마음이 좋네요. 그 시간 금방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