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이프랑 애 학교 상담 같은 시간에 잡혀서 나란히 앉음ㅋㅋ
J
Jason
08.10 · 조회 1,134
애 담임샘이 학부모 상담을 잡았는데 하필 우리 둘 다 같은 시간에 오라고 해서 교실 앞에서 딱 마주쳤다.
어색하게 목례하고 나란히 앉아서 담임샘 얘기 듣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속으로 좀 웃겼음ㅋㅋ
근데 신기하게 애 얘기 나오니까 둘 다 진지해져서 "그 부분은 저도 신경쓸게요" 이러고 있더라고.
끝나고 각자 차 타고 갔지만 애 문제 앞에선 그래도 한 팀은 되는구나 싶었다. 뭐 그거면 됐지
각자 차 타고 갔지만 그 시간만큼은 부모였던 거죠. 애가 복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