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밥값 벌려고 산다는 게 이렇게 든든한 이유가 될 줄
최
최차장입니다
08.10 · 조회 1,594
이혼 직후엔 솔직히 내가 왜 이렇게 아등바등 일하는지 모르겠더라. 딸린 식구도 없는데 나 하나 건사하는 게 다 무슨 의미인가 싶었고.
근데 강아지 키우면서부터는 얘 사료값, 병원비 벌어야 한다는 게 은근 삶의 동력이 되네ㅋㅋ
"내가 이 녀석 밥은 굶기지 말아야지" 이 생각 하나로 힘든 날도 버티게 됨.
누군가를 먹여 살린다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사람을 이렇게 서게 하는구나 싶다
누군가를 먹여 살린다는 게 사람 서게 한다는 말 공감돼요. 든든한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