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됐는데 후배들이 나를 부장님처럼 어려워하네
비
비밀의정원
08.11 · 조회 1,244
얼마 전에 팀장 달고 나서 예전처럼 후배들이랑 편하게 지내려는데 뭔가 벽이 생긴 게 느껴져.
내가 자리에 다가가면 하던 얘기를 뚝 멈추고 화면 전환하는 그 미묘한 순간들이 좀 씁쓸하더라.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직급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거리가 생기는 게 신기하면서도 외롭고..
예전에 내가 어려워했던 그 선배들도 이런 마음이었나 싶기도 하고 참 아이러니해
예전 선배들도 이랬을까 싶은 그 아이러니.. 결국 다 겪는 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