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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차인데 아직도 상사한테 보고할 때 심장이 뛴다

E

Eric

08.11 · 조회 1,131

오늘 팀장한테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고하는데 십 년을 일했으면서 여전히 노크하기 전에 심호흡을 하게 되더라.

별 내용도 아니고 그냥 잘 되고 있다는 보고인데 왜 그 방문 앞에만 서면 학생 때 교무실 가는 기분인지.

이 긴장이 안 없어지는 걸 보면 나는 아직도 회사가 편한 곳은 아닌가 봐..

보고 끝나고 나오면 또 아무렇지 않은데 그 3초의 긴장은 십 년째 그대로네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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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같은말·08.11

노크 전 심호흡 이거 완전 공감.. 별 내용 아닌데도 늘 떨려요

L
Leo·08.11

그 3초의 긴장 저도 안 없어져요 회사가 편한 곳이 아니라 그런 거겠죠

철쭉길·08.11

방문 앞에 서면 교무실 가는 기분ㅋㅋ 십 년차도 그렇다니 저만 그런 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