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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성공했는데 막상 정든 사람들 생각에 마음이 이상

강원의산

08.11 · 조회 1,354

드디어 원하던 회사에 합격해서 다음 주에 퇴사 통보하려는데 이상하게 후련하기만 한 게 아니더라.

그렇게 회사가 지긋지긋하다고 노래를 불렀으면서 막상 떠나려니 옆자리 동료랑 매일 하던 잡담이 눈에 밟히는 거야.

싫었던 건 회사 시스템이었지 이 사람들은 아니었구나 하는 걸 떠날 때가 되니까 알겠더라고..

뭐 그렇다고 안 갈 건 아닌데 마지막 출근날엔 좀 울컥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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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향기·08.11

매일 하던 잡담이 눈에 밟힌다는 거 그 정 무시 못 하죠 잘 마무리하고 가요

권대리·08.11

합격 축하해요 근데 그 울컥함 진짜예요 저도 마지막 날 눈물 참느라 혼났음

행복한하루·08.11

싫었던 건 시스템이지 사람은 아니었다는 거.. 떠날 때 되면 그게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