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시켜놓고 목 빠지게 기다리는 삼십 분
단
단단한뿌리
08.12 · 조회 1,202
배달 앱에서 조리 시작 뜨는 순간부터 세상 제일 배고픈 사람이 됨ㅋㅋ
분명 시키기 전엔 그럭저럭 참을 만했는데 주문 딱 넣으면 위장이 폭동을 일으켜.
라이더 위치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아 이제 우리 아파트 들어왔다 하고 설레고
초인종 소리 나면 슬리퍼 신을 새도 없이 맨발로 뛰어나가는 나 자신ㅋㅋ
따끈한 박스 받아서 열었을 때 그 김 올라오는 순간이 진짜 하루의 하이라이트야.
근데 첫 조각 먹고 나면 아까 그 설렘은 어디 갔나 싶게 순식간에 배부름
첫 조각 먹고 나면 설렘 사라지는 것도 팩트ㅋㅋ 그래도 그 맛에 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