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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니까 설거지 미루다 접시 다 떨어짐

코코아한잔

08.12 · 조회 1,092

누가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설거지를 자꾸 미루게 되더라ㅋㅋ

한 개 쓰고 씻기 귀찮으니까 새 접시 꺼내 쓰고 또 미루고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싱크대에 그릇이 산처럼 쌓이고 깨끗한 접시가 한 개도 안 남아있어.

오늘 저녁엔 밥 담을 그릇이 없어서 결국 냄비 뚜껑에 밥 담아 먹을 뻔했다니까.

결혼했을 땐 잔소리 들으면서 바로바로 했는데 지금은 그 잔소리가 없으니 이 모양이지.

큰맘 먹고 밀린 설거지 다 하고 나니까 부엌이 반짝여서 기분은 좋더라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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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ike·08.12

냄비 뚜껑에 밥 담을 뻔ㅋㅋㅋ 저는 실제로 그래본 적 있음

사르르눈꽃·08.12

잔소리가 없으니 이 모양이라는 거 웃프네요. 저도 똑같아요

멀리보는사람·08.12

설거지 미루다 접시 다 떨어지는 거ㅋㅋ 혼삶의 대표적 참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