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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십년 만에 만났는데 어제 본 것 같더라

검은우산

08.12 · 조회 1,213

연락 뜸했던 친구를 십 년 만에 만났는데 신기하게 어제 헤어진 것처럼 말이 술술 나오더라.

서로 늙은 거 놀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 풀어놓는데 이혼 얘기도 걔는 담담하게 들어주고.

십 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그냥 예전 그 사이로 돌아가는 게 참 신기했음ㅋㅋ

헤어질 때 자주 보자 했는데 또 십 년 뒤에 볼지도 모르지 근데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 사이라 좋더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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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구름·08.12

또 십 년 뒤에 봐도 괜찮은 사이ㅋㅋ 그런 게 진짜 오래가는 관계인 듯

통장털린날의플렉스·08.12

이혼 얘기 담담하게 들어주는 친구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요

치즈냥집사·08.12

십 년 공백이 무색하게 어제 본 것 같은 사이.. 그런 친구 진짜 보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