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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 챙긴다고 자꾸 밥 사는 게 미안해서

올드카매니아

08.12 · 조회 942

이혼하고 힘든 시기에 친구가 자주 밥 사줬는데 요즘도 만나면 지갑을 못 꺼내게 하니까 그게 은근 미안하다.

고마운 건 아는데 매번 얻어먹으니 내가 무슨 도움받아야 하는 사람 같아서 좀 그렇더라ㅋㅋ

오늘은 내가 낸다고 우겨서 겨우 계산했는데 걔가 어색해하는 게 웃겼음.

챙겨주는 것도 고맙지만 이젠 나도 좀 갚고 싶은데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하나 싶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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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맘·08.12

이젠 님이 챙길 차례라고 말하면 친구도 좋아할 거예요 관계는 주고받는 거니까

보드타는남자·08.12

내가 낸다고 우겼을 때 친구 어색해하는 거ㅋㅋ 그림 그려지네요

라일락향기·08.12

매번 얻어먹으면 도움받는 사람 같아서 그런 거 이해돼요 갚고 싶은 마음도 예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