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많이 늙으셨구나 싶어 울컥한 밤
봄
봄날의햇살
19시간 전 · 조회 1,745
잠 안 오는 김에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문득 부모님도 이제 많이 늙으셨다는 게 실감 나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내 앞가림하기 바쁘다고 자주 못 찾아뵀는데 그 사이 두 분 다 부쩍 약해지신 게 지난번 뵀을 때 보이더라고.
나도 이혼하고 힘들다고 내 걱정만 했지 정작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무거우셨을까 싶어서 울컥했음..
날 밝으면 전화라도 한 통 드려야지 하고 겨우 마음 다잡았다
이혼하고 부모님한테 더 미안한 마음 드는 거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