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에 깨서 창밖 보다 그냥 하루 시작함
은
은서맘
18시간 전 · 조회 1,121
또 네 시쯤 깨서 다시 잠들긴 글렀다 싶어서 그냥 커튼 젖히고 창밖을 봤는데 아직 어둑한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더라.
잠 못 잔 건 억울한데 이 시간에 세상이 깨어나는 걸 혼자 보고 있으니 묘하게 차분해지는 게 있었음.
어차피 못 잘 거 커피 한 잔 내려서 창가에 앉아 멍하니 있다가 그대로 하루를 시작했네ㅋㅋ
불면이 준 이상한 고요함 하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
불면이 준 고요함ㅋㅋ 이렇게라도 좋게 보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