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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에서 학창시절 교과서를 발견하고 멈칫했다

W

Will

7시간 전 · 조회 834

동네 헌책방 구경 갔다가 내가 학교 다닐 때 쓰던 그 국어 교과서를 발견했는데 표지 보자마자 손이 멈췄다.

안을 펼치니 어떤 학생이 밑줄 긋고 낙서한 게 딱 그 시절 내 노트 같아서 남 얘기 같지가 않더라ㅋㅋ

그 무겁던 책가방 메고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게 벌써 헌책방 구석에 꽂혀 있다니 세월 실감났음.

살까 하다가 그냥 몇 장 넘겨보고 도로 꽂아뒀다.. 추억은 사가는 게 아닌 것 같아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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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복숭아·6시간 전

무거운 책가방ㅋㅋ 그거 메고 어떻게 다녔나 몰라요 지금 생각하면

잔잔한미소·7시간 전

추억은 사가는 게 아니라는 마지막 줄 좋네요

겨울바람·7시간 전

그 교과서 표지 상상하니 저도 학창시절로 훅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