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절 나를 지탱해준 노래를 오랜만에 다시 틀었다
바
바닐라스카이
22시간 전 · 조회 1,614
이혼 준비하던 그 힘든 시기에 밤마다 이어폰 꽂고 붙잡고 있던 노래가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다시 들었다.
그땐 이 노래 하나로 하루하루를 겨우 버텼는데 지금 들으니 그때만큼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다 싶더라구ㅋㅋ
같은 노래인데 그때는 울면서 들었고 지금은 담담하게 듣는 걸 보니 나도 좀 나아졌나 봐..
그 시절의 나한테 잘 버텼다고 한마디 해주고 싶은 밤이네
노래로 버티던 시기 다들 하나쯤 있죠 잘 지나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