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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바랜 어릴 적 상장 뭉치를 오늘 발견했다

그랜저오너

7시간 전 · 조회 1,094

부모님 댁 장롱 위 상자에서 내 어릴 적 상장이랑 그림 그린 거 뭉치가 곱게 보관돼 있는 걸 봤다.

개근상이니 그림 그리기 대회 상이니 별거 아닌 것들인데 엄마가 이걸 다 코팅까지 해서 넣어뒀더라ㅋㅋ

나는 받고 까맣게 잊은 것들인데 부모한텐 이게 다 자식 자랑거리였구나 싶어서 코끝이 시큰했음.

슬쩍 몇 장 넘겨보다 티 안 나게 도로 넣어뒀다.. 괜히 뭉클한 거 들키기 싫어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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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6시간 전

뭉클한 거 들키기 싫어 도로 넣는 거ㅋㅋ 아들다워요

회색빛하늘·6시간 전

받고 까맣게 잊은 걸 부모는 자랑거리로 간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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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7시간 전

코팅까지 해서 보관한 거.. 부모 마음이 다 거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