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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자식한테 너무 무관심해요

올리브가든

06.16 · 조회 3,862

이혼한지 2년 됐는데 전남편이 애한테 정말 무관심해요

 

면접교섭 한달에 두번인데 그것도 자주 빠지고 생일 때도 연락 안하고 학교 행사때도 신경 안써요. 양육비는 그래도 보내는데 그게 다고요. 애가 아직 어리니까 (초1) 아빠 보고 싶다고 가끔 우는데 아빠는 자기 인생 살기 바빠요

 

전남편한테 따로 카톡 보내서 애한테 좀 신경 써달라고 했더니 자기 일도 바빠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사람으로서 할 말인지. 본인 자식인데. 솔직히 양육비만 받고 차라리 안 만나는게 애한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면접교섭 자체를 줄이는것도 방법인지 그냥 애한테 아빠가 그런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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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녀·06.16

글쓴분 마음 너무 아프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본인이 두몫 하시면서 잘 키우고 계신거에요

살랑살랑봄·06.16

애한테 아빠 욕은 하지 마시구요 그냥 아빠도 본인 인생이 있어 식으로 설명하세요

작은별33·06.16

그런 사람한테 기대 하지 마세요 본인 페이스대로 가시고 애한테 좋은 환경 만들어주세요

살랑살랑봄·06.16

외할아버지 외삼촌 같은 다른 남자 어른들과 좋은 관계 만들어주세요 그게 어느 정도 채워줄수 있어요

푸른하늘아래·06.16

위에분 의견 정말 좋아요 저도 외할아버지가 친아빠 역할 많이 해주셔서 애가 잘 컸어요

단풍잎의노래·06.16

애가 크면서 아빠가 그런 사람이라는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돼요 지금은 어려서 더 상처에요

정과장·06.16

남자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식한테 무관심한 남자 진짜 많아요 본인이 잘 키우시는수밖에 없어요

수진맘이에요·06.16

면접교섭 줄이지 마세요 그래도 가끔이라도 아빠는 만나는게 애한테 정서적으로 좋아요

달콤한밤바람·06.16

전남편한테 진짜 화나네요 자식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