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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누이가 갑자기 카톡을 보내왔어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수

수진맘이에요

06.17 · 조회 6,809

이혼한지 3년 됐고 시댁 식구들과는 연락 다 끊었습니다. 전 시누이도 마찬가지였어요.

 

어제 그 분한테서 카톡이 왔어요. "잘 지내냐" 정도로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본인도 최근에 이혼하셨다고. "네 마음을 이제야 알겠다"고 하시는데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분이 제 결혼 생활에 직접 해친 적은 없으세요. 다만 시댁 일이 있을 때 늘 시어머니 편을 들으셨던 분이라 결국 거리를 두게 됐어요. 그래도 본인 이혼 소식을 들으니 인간적으로 마음이 짠합니다.

 

답을 해야 할지 그냥 모른 척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그분도 지금 힘드실 텐데 모른 척 하기도 미안하고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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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복숭아주스·06.17

그 사람도 지금 위로 받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본인 정신건강이 우선입니다

새
새벽미소·06.17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짧게 답하고 더 이상 안 받았어요

회
회색빛하늘·06.17

동정 표현은 하시되 다시 친한 관계로 발전시키지는 마세요

핑
핑크빛노을2·06.17

그분이 본인 마음 풀고 싶어서 보낸거에요. 본인의 마음 보호가 우선이에요

고
고독한사장·06.17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정도로만 답하세요. 깊게 들어가지 마시고

가
가을이슬·06.17

어려운 상황이네요. 짧은 답만 하시고 거리는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