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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누이가 갑자기 카톡을 보내왔어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수진맘이에요

06.17 · 조회 6,801

이혼한지 3년 됐고 시댁 식구들과는 연락 다 끊었습니다. 전 시누이도 마찬가지였어요.

 

어제 그 분한테서 카톡이 왔어요. "잘 지내냐" 정도로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본인도 최근에 이혼하셨다고. "네 마음을 이제야 알겠다"고 하시는데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분이 제 결혼 생활에 직접 해친 적은 없으세요. 다만 시댁 일이 있을 때 늘 시어머니 편을 들으셨던 분이라 결국 거리를 두게 됐어요. 그래도 본인 이혼 소식을 들으니 인간적으로 마음이 짠합니다.

 

답을 해야 할지 그냥 모른 척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그분도 지금 힘드실 텐데 모른 척 하기도 미안하고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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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주스·06.17

그 사람도 지금 위로 받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본인 정신건강이 우선입니다

새벽미소·06.17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짧게 답하고 더 이상 안 받았어요

회색빛하늘·06.17

동정 표현은 하시되 다시 친한 관계로 발전시키지는 마세요

핑크빛노을2·06.17

그분이 본인 마음 풀고 싶어서 보낸거에요. 본인의 마음 보호가 우선이에요

고독한사장·06.17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정도로만 답하세요. 깊게 들어가지 마시고

가을이슬·06.17

어려운 상황이네요. 짧은 답만 하시고 거리는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