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리 만들어준다는데 자꾸 다음에요 하고 있음
젖
젖은벤치
07.26 · 조회 1,558
후배가 좋은 분 있다고 몇 주째 얘기하는데 나는 계속 미루고 있다.
싫은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나를 상상하면 피곤해지는 거야.
무슨 얘기부터 해야 하지, 애 얘기는 언제 꺼내지, 이런 게 먼저 떠오르니까ㅋㅋ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겁이 많아졌나 싶고..
후배한테는 이번 달만 좀 바쁘다고 또 둘러댔다. 몇 번째인지 세지도 않음
몇 번째인지 세지도 않는다는 거 저랑 똑같네요ㅋㅋ 후배분 인내심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