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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라는 단어를 아이 입에서 들었다

별사탕한줌

07.27 · 조회 1,994

저녁 먹다가 애가 아무렇지 않게 그 집 아줌마 얘기를 하는데

말 끝에 새엄마라고 하더라구요. 숟가락이 멈췄다가 다시 움직였는데 애는 눈치 못 챘을 거예요.

좋은 사람이냐고 물어봤더니 응 좋아 하길래 그럼 됐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뒤로 애가 하는 말이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요.. 계속 고개만 끄덕였어요.

설거지하면서 물 소리 크게 틀어놨는데 그건 왜 그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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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길·07.27

숟가락이 멈췄다가 다시 움직였다는 문장이 계속 남네요

오과장·07.27

애가 좋다고 하는 게 다행이면서도 아픈 거 알아요.. 둘 다 맞는 마음이죠

자스민차향·07.27

애 앞에서 표정 관리하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거예요 진짜

카니발맨·07.27

그래도 엄마는 하나뿐입니다. 애는 다 알아요

안개속걸음·07.27

물 소리 크게 틀어놓는 거 저도 해봤어요. 그거 이유가 있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