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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결혼한다는 얘길 장모님한테 들음

노대리

07.26 · 조회 1,863

아니 이제 장모님도 아니지. 근데 아직도 그렇게 부르게 되네ㅋㅋ

애 생일이라고 전화 주셨다가 끝에 가서 그 얘길 꺼내시는데 목소리가 좀 조심스러우셨다.

자네한테 미안하다고 하시길래 아니에요 축하할 일이죠 하고 말았음.

전화 끊고 나서 한참 앉아있었는데 이상하게 화가 나진 않더라고.

그냥 좀 허했다. 그게 다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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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좋아·07.26

새벽에 이런 생각 하면 더 깊어져요. 좀 주무세요 형님

초코집사일기·07.26

그래도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신 분이라 다행이네요. 연락 끊는 집도 많아요

시린겨울·07.26

화가 안 나고 허하다는 게 딱 그 단계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올리브가든·07.26

아직도 장모님이라고 부르시는 게.. 그 관계가 쉽게 안 끊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