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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끄고 다시 잔 두 시간이 제일 달다

오솔길

07.28 · 조회 844

평일에 여섯시 반에 일어나니까 토요일 아침 여섯시 반에도 눈이 딱 떠지잖아. 몸이 미워.

근데 그때 시계 보고 아 오늘 토요일이지 하고 다시 눈 감는 그 순간이 일주일 중에 제일 좋음.

그 뒤로 자는 두 시간은 잠도 아니고 뭐도 아닌데 이상하게 꿀 같아. 꿈도 어수선하게 꾸고.

오늘은 무슨 회사 꿈을 꿨는데 부장이 나한테 커피를 쏟는 꿈이었다ㅋㅋ 왜 하필

암튼 아홉시에 일어나서 지금 커피 마시는 중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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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봄·07.28

몸이 밉다는 표현 너무 웃겨요. 저도 주말에 자동으로 눈 떠져서 짜증나요

J
Jack·07.28

부장이 커피 쏟는 꿈ㅋㅋㅋ 뇌가 복수하는 중인 듯

여니0823·07.28

그 두 시간이 진짜 꿀이죠. 저는 그때가 제일 깊게 자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