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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모임 나갔다가 혼자 뒤처져서

도팀장

07.28 · 조회 1,102

초보 환영이라고 해서 갔는데 초보의 기준이 다르더라ㅋㅋ 다들 등산화에 스틱에 장비가 완벽했음.

십오분쯤 올라가니까 이미 앞사람 등이 멀어지는 게 보이는데 그때부터는 그냥 내 숨소리만 들리더라고.

한 분이 내려와서 천천히 오세요 하시는데 그게 고맙기도 하고 좀 창피하기도 하고 그랬다.

정상에서 김밥 먹을 땐 또 사람들이 잘 챙겨줘서 나쁘진 않았어.

다음엔 등산화부터 사고 가야지.. 운동화로 갈 데가 아니었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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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기차·07.28

등산화는 진짜 사세요. 발목이 다릅니다 완전히

별사탕한줌·07.28

근데 김밥 챙겨주는 사람들이면 괜찮은 모임인 것 같은데요

E
Eva·07.28

내 숨소리만 들린다는 거 딱 그 느낌 알아요. 그때가 제일 서러움

서퍼·07.28

초보 환영이라는 말 절대 믿으면 안 됩니다ㅋㅋ 그거 자기들 기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