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멀어서 동네 물놀이터로 갔다
묵
묵직한산
07.28 · 조회 1,255
애가 바다 가자고 조르는데 왕복 네 시간 운전할 자신이 없어서 결국 동네 분수 있는 데로 데려갔음.
미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애는 그냥 물 나오는 것만 봐도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더라ㅋㅋ 뭐야 이거 그냥 되는 거였네.
나는 그늘에 앉아서 캔커피 하나 마시면서 봤는데 그게 두 시간이 훅 갔다.
집에 오는 길에 애가 다음에 또 오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음.
바다는 애가 좀 더 크면.. 아니 그때는 안 따라오려나
왕복 네 시간은 진짜 무리입니다.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