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모임에서 제일 못 치는 사람이 나였다
민
민들레꽃
07.28 · 조회 1,075
직장 동료가 데려가서 갔는데 다들 마이볼에 손목보호대까지 하고 오시더라고요. 나만 대여화에 대여공.
첫 게임 60점 나왔는데 그게 웃긴 게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하셨어요 하고 넘어가시는 거예요ㅋㅋ 위로도 아니고 놀림도 아닌 그 애매한 톤.
근데 세 번째 게임에서 스트라이크 하나 나왔는데 그때 다 같이 소리 지르면서 하이파이브 해주시는데 그게 좀 좋았어요.
공을 던진 것보다 그 순간이 기억에 남네요.
다음 주에 또 오라시는데 갈 것 같습니다 손목은 좀 아프지만
손목보호대는 하나 사세요 만원대인데 확실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