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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13분에 눈이 떠졌는데

철인

07.28 · 조회 1,352

알람도 없는데 딱 그 시간에 눈이 떠져서 천장만 보고 있었다.

다시 자려고 눈 감으면 갑자기 옛날에 했던 실수들이 순서대로 재생됨ㅋㅋ 이게 무슨 편성표도 아니고.

결국 일어나서 물 마시고 창문 열었는데 밖이 벌써 파랗더라. 여름이라 해가 빨리 뜨나 봄.

새들 우는 소리 들으면서 한참 서 있다가 다시 누웠는데 그때부터 잠이 옴.

출근해서 하루종일 하품하겠지 뭐..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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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아이스티·07.28

낮에 커피 줄여보세요 저는 그거 하나로 좀 나아졌어요

햇살가득·07.28

그 시간에 창밖 파란 거 보면 좀 무섭지 않아요? 세상에 나만 깨어있는 느낌

R
Ryan·07.28

무섭기도 한데 좀 편하기도 하고.. 아무한테도 뭘 안 해도 되는 시간이라

탁구치는남자·07.28

저도 요즘 새벽 4시대에 꼭 깹니다 나이 때문인지 마음 때문인지 모르겠음

치즈냥집사·07.28

실수 재생 편성표ㅋㅋㅋ 표현이 너무 정확해서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