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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이 왔는데 봉투를 못 뜯겠다

버티는사람

07.29 · 조회 1,369

회사 후배 결혼식인데 봉투가 책상에 사흘째 그대로 있음.

축하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갈 마음도 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감ㅋㅋ

결혼식장 가면 꼭 누가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묻거든. 그럼 뭐라고 해야 되나 계산부터 하게 돼서.

그냥 봉투에 돈만 넣어서 보내고 안 갈까 하다가도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결국 오늘 뜯긴 뜯었다. 식장이 생각보다 멀어서 그게 더 큰일이더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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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남자·07.29

식장이 멀면 그게 진짜 문제긴 하죠 주차부터 지옥

C
Captain·07.29

가서 밥만 먹고 오면 됩니다 아무도 님한테 그렇게 관심 없음ㅋㅋ

나비랑동거중·07.29

그 말이 맞긴 한데 당사자 입장에선 신경 쓰이는 게 사람 마음이라

스위트피·07.29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이 제일 무섭죠.. 저는 그냥 똑같죠 하고 넘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