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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사연 듣다가 갓길에 차 세웠다

포근한바람

07.29 · 조회 1,454

밤에 운전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딸한테 편지 읽어주는 사연이 나오더라고요.

별 내용도 아니었어요. 밥 잘 챙겨먹으라는 그런 흔한 말들이었는데

듣다 보니까 앞이 흐려져서 그냥 깜빡이 켜고 세웠습니다.

운전대 잡고 한 3분 있다가 다시 출발했는데 뒤차가 경적 안 울려준 게 고마웠어요ㅋㅋ

그 다음 곡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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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기차·07.29

갓길은 위험하니까 다음엔 편의점 주차장 쪽으로 대세요 진심임

민들레꽃·07.29

맞아요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다음엔 그럴게요

포근한오후·07.29

흔한 말이 제일 잘 울리더라구요.. 밥 잘 먹으라는 말 같은 거

솔직한바람·07.29

밤 라디오가 사람 잡을 때가 있죠 저는 그래서 요즘 음악만 틀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