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아직 말 안 했다
나
나비랑동거중
07.29 · 조회 1,571
2년 지났는데 아직도 결혼반지 얘기 나오면 그냥 웃고 넘겨요.
누가 주말에 가족이랑 뭐 했냐고 물으면 애 얘기만 하고 나머지는 대충 얼버무리고요ㅋㅋ
거짓말하는 건 아닌데 뭔가 계속 숨기고 있는 기분이라 그게 좀 피곤해요.
말하면 편해질까 싶다가도 그 다음에 오는 시선들이 더 피곤할 것 같아서 계속 미루는 중입니다.
근데 어제 팀장님이 요즘 표정이 좋아 보인다고 하셔서 그건 좀 웃겼어요..
표정이 좋아 보인다는 말 들으신 거면 잘 지내고 계신 거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