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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된 지 삼년째 근데 아직도 이인분씩 밥을 함

하린맘

08.08 · 조회 1,724

아까 저녁 하려고 쌀 씻는데 손이 습관적으로 두 컵을 뜨더라고.

삼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몸이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나봐ㅋㅋ

한 컵만 씻으면 될 걸 자꾸 이러니까 남은 밥은 또 냉동실행이고.

별거 아닌 손버릇 하나가 이렇게 오래 남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뭐 그래도 얼려둔 밥 덕에 바쁜 날 편하긴 함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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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이별·08.08

얼린 밥 덕에 편하다는 마무리 좋네요 그렇게 좋게 생각하면 됨

산뜻한봄·08.08

쌀 두 컵 뜨는 손버릇ㅠㅠ 저도 아직 그래요 이게 왜 안 고쳐질까

잿빛도시·08.08

손이 기억한다는 거 진짜 있음.. 저도 커피 두 잔 내리다 멈칫한 적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