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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요즘 하루 마무리다

단단한사람

08.08 · 조회 1,879

퇴근하고 씻고 나서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 꺼내는 그 순간이 하루 중 제일 좋아.

예전엔 같이 마시자는 사람 눈치 보고 안주 뭐 할까 신경 쓰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캔 하나 따서 창밖 보면서 홀짝이는 게 전부고 그게 딱 좋더라고.

누구랑 얘기 안 해도 되고 술 권하는 사람도 없고 딱 한 캔에서 멈출 수 있고.

외롭다면 외로운 건데 나는 이 조용한 한 캔이 은근 위로가 됨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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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맘·08.08

외롭다면 외롭지만 이 조용함이 좋다는 말.. 딱 그 마음이네요

느티나무그늘·08.08

술 권하는 사람 없는 게 편하죠 저도 이 조용한 한 캔이 위로됨

콩이보호자·08.08

딱 한 캔에서 멈출 수 있다는 거ㅋㅋ 혼술의 장점이죠 저도 창밖 보며 홀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