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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맞는 생일 아침 미역국은 내가 끓였다

민들레꽃

08.07 · 조회 2,344

오늘 생일인데 아무도 안 챙겨주니까 미역국은 있어야지 싶어서 아침에 직접 끓였어.

소고기 넣고 참기름에 달달 볶아서 끓이니까 냄새는 그럴싸하더라고ㅋㅋ

혼자 상 차려놓고 먹는데 예전 생일들이 스쳐지나가서 잠깐 울컥하긴 했음.

근데 또 내가 나 챙기는 이 미역국이 은근 뿌듯하기도 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고.

누가 안 챙겨줘도 내가 나를 챙기면 되는 거지 뭐.. 암튼 나 오늘 생일임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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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캐러멜·08.08

저도 다음달 생일인데 이 글 보니 미역국 끓여봐야겠어요 축하해요

C
Captain·08.08

누가 안 챙겨줘도 내가 나를 챙기면 된다는 말.. 오늘 하루 좋게 보내세요

유나맘·08.08

생일 축하드려요 미역국 직접 끓인 거 진짜 대단해요 저는 사먹었는데ㅋㅋ

M
MrBlue·08.07

생일 축하해요!! 내가 나 챙기는 미역국 그거 은근 뭉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