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키우는 아이 재우고 나면 밀려오는 그 시간
서
서연맘
08.09 · 조회 2,368
애 씻기고 책 읽어주고 겨우 재우고 나면 밤 열 시.. 그때부터가 진짜 나 혼자인 시간인데 이게 참 묘하더라ㅋㅋ
낮엔 정신없이 바빠서 외로울 틈도 없는데 이 조용한 시간이 되면 갑자기 마음 한구석이 텅 비는 느낌.
누구한테 오늘 하루 어땠는지 얘기하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다는 게 이럴 때 확 와닿음.
근데 뭐 애 얼굴 보면 또 힘내야지 싶고 그렇게 하루가 감..
애 얼굴 보면 또 힘내는 거.. 우리 다 그렇게 버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