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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실패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다르게 봄

J

John

08.09 · 조회 2,418

한동안은 내 인생에 실패 도장 하나 찍힌 것 같아서 자책만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생각이 바뀌더라ㅋㅋ

맞지 않는 관계를 억지로 끌고 가는 것보다 용기 내서 끝낸 게 오히려 나를 지킨 선택이었단 걸 이제 알겠음.

물론 아픈 결정이었고 상처도 남았지만 그게 내 전부를 규정하는 낙인은 아니더라고.

아직 다 극복한 건 아니지만 나를 좀 덜 미워하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뭐..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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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맘·08.09

전부를 규정하는 낙인이 아니라는 거 이 말 오래 새기고 싶네요

임대표·08.09

실패 도장 찍힌 것 같던 시절 저도 지나왔어요 나를 덜 미워하는 게 시작

바닐라스카이·08.09

용기 내서 끝낸 게 나를 지킨 선택이었다는 말.. 저도 그렇게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