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 만날 때마다 예전 습관이 튀어나와서 놀람
삐
삐약이와우유
08.08 · 조회 2,078
누굴 만나면 나도 모르게 예전 결혼 생활에서 몸에 밴 방식대로 반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음ㅋㅋ
싸움을 피하려고 무조건 참거나 상대 눈치부터 보거나 하는 게 새 사람 앞에서도 자동으로 나오더라고.
이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닌데 나는 왜 아직도 그때처럼 방어부터 하는지.
몸에 밴 걸 지우는 게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네 천천히 새로 배우는 중임..
천천히 새로 배우는 중이라는 말 좋네요 그거 알아챈 것부터가 시작